속이 불편한데 내시경까지 꼭 해야 할까요?
많은 분들이 위내시경을 두려워하거나 꺼립니다.
하지만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은 증상만으로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고, 내시경 없이 치료 방향이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.
특히 재발이 잦거나 40세 이상이라면 위내시경은 단순 검진이 아닌 정확한 진단과 예방의 시작점이 됩니다.
위내시경이 필요한 이유
- 위염과 식도염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
- 헬리코박터균 여부 확인 가능 → 제균 치료 결정
- 위축성 위염, 장상피화생 등 위암 전단계 발견 가능
- 비미란성 식도염 등 내시경상 변화가 없는 질환도 감별 가능
- 치료 중인 약의 효과를 확인하거나 병기 확인
단순 속쓰림이나 트림, 더부룩함도 내시경 결과로 전혀 다른 질환일 수 있으므로, 증상이 반복된다면 꼭 받아야 합니다.
위내시경 검사, 언제 받아야 하나요?
- 만 40세 이상 (국가 검진 대상: 2년에 1회)
- 속쓰림, 구토, 트림, 소화불량 3주 이상 지속
- 가족 중 위암 병력이 있는 경우
- 소화기 증상과 함께 체중 감소, 빈혈, 흑변 등 이상 증상이 동반
- 기존 위염·식도염이 약으로 잘 조절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
검사 과정은 어떤가요?
- 검사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
- 검사 당일은 수면내시경 또는 비수면 선택 가능
- 소요 시간은 5~10분, 회복시간 포함 약 1시간 내외
- 조직검사 병행 시 결과까지 3~5일 소요
수면내시경은 대부분 부담 없이 진행되며, 최근엔 비강내시경 등 통증을 줄이는 기법도 다양해졌습니다.
내시경을 미루면 생길 수 있는 문제
- 진단 지연 → 만성염증 악화 → 위축성 위염, 장상피화생으로 진행
- 약물치료만 반복하며 근본 원인 파악 불가
- 위암, 식도암 등의 조기 발견 시기를 놓칠 수 있음
증상은 나아졌다가도 반복되기 때문에, 증상이 없는 시기라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Q&A)
Q1. 수면내시경이 안전한가요?
A. 대부분 안전하게 진행되며, 간단한 수면유도제를 사용합니다. 간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엔 사전 상담이 필요합니다.
Q2. 검사 비용은 얼마나 하나요?
A. 국가검진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이며, 병원별로 5~10만 원 내외입니다. 수면내시경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Q3. 내시경 없이도 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?
A. 단기적인 약 처방은 가능하지만, 정확한 진단 없이 장기 복용은 위험할 수 있어 반드시 검사가 필요합니다.
Q4. 헬리코박터균 검사는 꼭 내시경으로만 하나요?
A. 혈액, 대변, 호흡 검사로도 가능하지만 조직검사가 가장 정확하고 감염 여부 외에 위 점막 상태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.
Q5. 위암이나 식도암도 초기에 내시경으로 보이나요?
A. 네. 위내시경은 조기위암, 선종, 이형성 등 초기 병변까지도 발견 가능하며, 빠른 치료로 완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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